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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연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전국 산하기구 보수교육 담당임원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보수교육 계획수립과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산하기구별 보수교육 운영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치위협 연수위는 보수교육 계획 승인과 평점부여 절차를 비롯해 ▲연자 섭외 ▲강의 교안 ▲등록비 산정 등 보수교육 계획안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또한 보수교육 등록비 산정 관련 회계사 자문 추진 중인 점을 전달하고, 협회 승인을 획득하지 못한 보수교육 계획은 외부 공개가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보수교육 평가단 운영 결과에 따른 산하기구 보수교육 시 개선사항으로 ▲교육당일 장소 정확한 안내 ▲전자출결시스템 안정적 관리 ▲협회 회원증카드 활용 장려 ▲강연장별 적정 인원수용 등을 제시했다.
특히 연수위는 실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치과위생사 수에 비해 현장보수교육 대상 인원이 부족함에 따라 내년부터 수강 인원 확대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는 문경숙 협회장과 송은주 전국시도회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경숙 협회장은 "단순히 면허신고를 위해 의무적으로 받는 보수교육이 아닌, 전문화시대에 회원들이 원하는 보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역량을 갖춘 연자를 집중 발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