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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지난 1일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에서 '제1회 턱관절장애 어드밴스 코스'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코스는 베이직 코스를 수료한 경치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차기 연수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키트 30세트와 기본 재료들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술자와 환자가 돼 직접 진단과 차팅을 하고, 미리 제작된 스플린트로 교합안전장치를 장착ㆍ조정하는 방법을 익혔다.
총 8시간의 장시간 교육 이후 참가자 대상 '어드밴스 코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주 좋았다'는 답변이 64.3%로 가장 많았다.
이번 연수회를 직접 주관한 김평식 대외협력이사는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한 연자들과 적극 참여한 회원들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실습 키트를 적극 지원해 준 정진 회장과 치과진료센터를 실습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아주대병원 송승일 교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치는 지부 최초로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시작하며, 지난 총 7회 베이직 코스에서 500여명의 회원을 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