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과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지원금 1000만원과 함께 케이크 100개를 전달했다.
KB손해보험은 2013년 LIG손해보험 때부터 지속적으로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홀트아동복지회와는 아동의 생명을 건강하게 지키자는 생명보호의 의미로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협약을 체결하고, 기저귀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필요로 하는 영유아 양·보육 필수품 한 달 분량을 패키지로 후원했다.
올해는 미혼양육모 가정에 전달할 애착인형 '디어패밀리박스' 312개를 직원들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 제공했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KB손해보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KB손해보험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