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레스터 손흥민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레스터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레스터에게 패배했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 출전해 그라운드를 12분간 누렸다.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후반 38분 휴스에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에서 케인이 최전방에 출격하고, 2선에 에릭센, 알리, 라멜라가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는 캐롤, 다이어가 지켰고, 포백은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렐트, 워커가 포진됐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이에 맞서는 레스터는 4-4-2 포메이션으로 바디, 오카자키가 투톱을 형성했다. 미드필드진에 알브라이턴, 칸테, 드링크워터, 마레즈가 포진됐고, 수비는 푸흐스, 휴스, 모건, 심슨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슈마이켈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은 골을 넣기 위해 공격을 몰아쳤고 레스터는 많은 위기 상황을 온 몸으로 막으며 버텼다. 그러던 후반 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스터시티 수비수 휴스가 헤더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뜻밖의 일격을 맞은 토트넘은 손흥민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골을 넣지 못하고 0-1로 패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