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4인치 아이폰5e와 동시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2세대 애플워치의 대량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중국의 IT전문 마이드라이버스는 대만의 산업계 소식통으로부터 2세대 애플워치 대량생산이 이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또한 소식통은 “2세대 애플워치는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불편을 줬던 배터리 사용시간과 야외 시인성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덧붙였다.
애플워치 생산을 준비 중인 콴타의 내부직원에 따르면 2세대 애플워치는 3월에 공개는 되겠지만 정식 출시는 2분기 중이 될 것이며 1세대와는 다른 디자인과 다양한 성능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2세대 애플워치 역시 원형 디자인은 채택되지 않았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콴타 이외에도 폭스콘이나 인벤텍, 그리고 위스트론 등도 생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소식통은 아이폰7의 생산도 예상보다 훨씬 빠른 2분기에 시작되고 7월에 출시될 것이라며 4인치 아이폰도 3월에 출시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