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테크아이피엠
미국의 특허 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이 2012년부터 5년간 미국특허청에 출원된 단말기와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특허를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특허는 해당 특허를 배제하고는 성능을 구현하기 힘든 원천적 기술로 업계의 글로벌 출원 시 미국이 반드시 포함된다.
지난해 10월 세계최초의 다중안테나(MIMO) 기반 FDR(전이중 통신) 기술을 연세대와 공동 개발해 시연하는 등 선제적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국제 IT/통신 컨퍼런스 글로브컴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통신 성능을 발휘한 FDR 기술을 시연함으로써 5G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FDR은 기존 대비 주파수 효율을 2배까지 향상시켜 통신 속도나 사용자를 2배 늘릴 수 있어 5G 표준으로 기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