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학술대상, 정희진 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 수상

조세일보 | 이승호 기자 2016.04.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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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한국여자의사회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정희진 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에게 제2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여했다.

정희진 교수는 수년간의 연구 및 임상 업적을 바탕으로 그동안 감염학회지 등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인플루엔자 백인 연구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정 교수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원성 및 효능 평가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 백신 접종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한 많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JW중외학술대상은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으로 국내 학술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1996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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