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진출 교두보 마련할 것"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도울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이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그룹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부문별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회계, 감사, 세무, 컨설팅 분야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함종호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딜로이트만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았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으로 무리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핵심 전문인력을 결집시키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해 구글이 전세계 세번째로 오픈한 스타트업 허브인 '캠퍼스 서울'의 회계 및 세무분야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 또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현장만남을 통해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