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국제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혜(삼성의료원) 교수와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21~23일 모나코 Grimaldi Forum에서 개최된 'Intermational Osteology Symposium'에 참석했다.
오스테올로지 재단이 올해 5회째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65개국 2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Learning the WHY and the HOW in Regenerative Therapies'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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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기태 교수의 패널토의 모습 |
첫 날 임상포럼에서 KAOMI 편집장을 맡고 있는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 Mauricio Araujo(브라질)ㆍJan Cosyn(벨기에)ㆍArndt Happe(독일) 교수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발치후의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Reserch Forum에서는 수많은 응모자 중 Basic Research 분야에서 6편, Clinical Research 분야에서 6편 총 12편을 선발해 구연 경쟁이 이뤄진 가운데 임현창(경희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선생이 임상연구분야에서 2위, 김정주(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선생이 기초연구분야에서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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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앞열 왼쪽부터 오스테올로지 Sanz 회장, KAOMI 국제위원회 위원장 김정혜 교수, 오스테올로지 Tersar 교육이사, 뒷열 왼쪽부터 박동수 이사, 구기태 교수, 정의원 국제이사 |
한편 KAOMI 국제위원회 임원들은 오스테올로지 Sanz 회장, Tersar 교육이사와 미팅을 갖고, 향후 두 단체의 교류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중으로 정식 조인식도 가질 예정이다.
카오미 측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 치과의사의 높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KAOMI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