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사이판 취항식 갖고 주 7회 운항

이날 행사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서 리본 커팅, 승무원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첫 운항편 기내에서는 탑승객에게 나눠준 포춘쿠키의 당첨에 따라 진에어 로고 상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있었다.

진에어는 사이판 노선에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여 이날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각으로 출국은 인천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사이판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 5분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관계자는 “운항 일정은  한국에서 오전 일찍 출발하고 귀국은 저녁에 도착하는 스케줄이어서 쉽게 하루 꽉 찬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