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서영교 논란 다시 사과 <사진: 조세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서영교 의원 '가족 채용' 논란에 대해 두 번째 사과했다.
1일 김 대표는 "우리 당 의원이 윤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점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당 내부에서부터 철저한 규율을 엄격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달리 우리 의원들의 윤리 의식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국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정치인으로서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민주 당무감사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당 윤리심판원에 중징계(제명 또는 최소 1개월·최대 2년 당원자격 정지)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