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국수의 신 <사진: 천정명 인스타그램>
'국수의 신'이 7%의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천정명의 SNS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천정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수의신을 시청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 됐네요"라며 "원작에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았을텐데 누구를 원망해야하나 앞으로 더 좋은작품으로 더 멋진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글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이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논란이 계속되자 1일 천정명의 소속사 JS E&M 측은 "천정명의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은 맞지만 누구를 겨냥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천정명 스스로) 본인이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누군가를 저격한 것이라면 논란이 된 후에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했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누굴 겨냥하거나, 전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