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에 경쾌한 주행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은 기존 경쟁시장인 1.7ℓ급 준중형 SUV 모델을 넘어서 소비자층을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티볼리 가솔린 모델과 공유한다. 최대 출력 126마력, 최대 토크 16.0kg·m를 발휘한다. e-XGi16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파워트레인의 복합연비는 10.8km/ℓ에 이른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IX 2110만원 RX 23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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