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중국 광둥 주해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교사라고 신분을 밝힌 웨이보 마이크로 블로거 이메이가오지(一枚搞机)는 '완전하게 작동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을 감상하라'며 동영상을 29일 공개했다.
먼저 동영상 첫머리에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삼성 갤럭시 노트7이라는 제품명과 함께 안드로이드로 구동된다는 내용을 알리는 화면이 디스플레이 된다.
다음으로 기기 양 옆면을 보여준 다음 SK용 제품을 의미하는 '밴드 LTE(band LTE)' 문구가 화면에 나타나고 화면 하단에는 SK텔레콤 로고도 보인다.
엣지 모델이 아닌 플랫(일반) 모델임에도 엣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상단의 전면카메라와 근접센서 위치가 변경됐고 통화용 스피커 좌측에는 홍채인식 스캐너도 보인다.
S펜이 장착된 기기 밑면에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상하 구분이 필요 없는 C타입 USB포트가 탑재됐으며 후면 디자인은 전작 갤럭시 노트5과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다.
또한 지문 등록 과정과 유사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실제 홍채인식 과정을 안내하는 화면이 나오고 홍채등록이 끝난 뒤 실제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작동화면도 보여준다. 홍채인식 속도는 갤럭시S의 지문인식 속도보다 오히려 빨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