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최근 인기리에 절찬 판매중인 스낵류 3종을 소개했다.
마켓오 버터팔렛, 온라인 화제몰이
◆…마켓오 버터팔렛 연출 컷...오리온 제공
오리온의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오가 지난 6월 내놓은 버터팔렛은 프랑스 최상등급 AOP 버터로 만들어 진하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정통 비스킷이다.
특히 우유나 커피 등의 음료와도 잘 어울려 고급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는 '홈디저트족'과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타고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오리온 관계자는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갖춘 디저트가 유행하는 가운데, 매스티지 제품인 마켓오 버터팔렛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마켓오 브랜드의 차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젤리밥',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 돌파
◆…젤리밥 3개들이 패키지...오리온 제공
또한 오리온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젤리밥'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 누적 매출 90억원(누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먹은 셈으로, 오리온 젤리 중 출시 1년 만에 1000만 개 이상 판매된 제품은 젤리밥이 처음이며, 특히 외국산 제품들의 강한 공세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오리온 측은 강조했다.
젤리밥은 장수 과자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제품으로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과자'라는 고래밥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고래, 상어, 거북이 등 6가지 앙증맞은 동물 캐릭터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사과, 오렌지, 딸기, 파인애플 등 생과즙 함량을 늘려 맛과 품질을 개선했고, 올 4월에는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제조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150%가량 늘렸다.
오리온 인기 파이 편의점용 2개들이 패키지, 출시 7주 만에 100만개 판매
◆…출처 :오리온
이어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등 편의점 전용 2개들이 패키지 제품이 출시 7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최근 편의점을 즐겨 찾는 1인 가구가 늘며 소포장 제품에 대한 니즈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난 6월 초코파이 등 인기 파이 4종의 2개들이 패키지를 편의점 전용으로 내놓은 바 있는데 출시 이후 7주간 누적 판매량이 약 110만 여 개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오리온은 이들 제품이 출근길 간편하게 아침을 대신하거나, 속칭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라 불리는 오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2~30대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인데다가,
커피, 우유 등 음료와도 잘 어울려 2030 여성들의 티타임 간식으로도 사랑 받고 있는 점 등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