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근린공원 등 소규모 공원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서울숲과 같은 대규모 공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희소가치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원 인근 거주자들은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탁 트인 넓은 공원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산책과 운동, 각종 행사 등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대규모 공원의 이점이 부각되면서 수도권 내의 대규모 공원 인근에 있는 아파트에 대한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공원과 인접한 아파트들은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청약 열기도 뜨겁다.
KB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15만6498㎡ 규모에 달하는 서울숲과 바로 인접한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의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3.3㎡당 4604만원으로 성수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다.
대림산업이 광주시 오포읍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태재'는 삼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근에는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위치한다. 여기에 불곡산 둘레길이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또 단지 안에는 테마가로수길과 친환경 공원까지 조성되어 단지 안팎으로 녹지로 둘러싸여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e편한세상 태재'는 2-2, 2-3 블록, 총2개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71㎡의 총 62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90%이상을 차지한다.
교통은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위치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점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또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있으며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채광과 통풍을 위해 전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된 점도 큰 특징이다. 또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가 적용돼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림이 특허를 출원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줄인 것이다. 아울러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