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관세법인은 오는 27일과 11월3일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권리사용료의 관세평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논현동 신한관세법인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세청에서 관세평가제도와 기업심사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서영진 관세사(전 관세청 관세평가제도담당)가 기업의 권리사용료 처리와 계약서 작성을 주제로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관세청과 한국 관세청의 과세견해 비교, 지적재산권 도입과 관리에 대한 기업 프로세스 개선방안 및 권리사용료 지불에 대한 국제조세분야에 대한 세무처리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신한관세법인 관계자는 "수출감소와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교역여건이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권리사용료에 대한 관세평가이론, 실무교육은 기업의 재무상태 개선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