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카스' 광고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16.11.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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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MLB측과의 협약에 따라 2016년도 MLB의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카스 가상광고(Virtual AD)를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부터 5차전까지 2회씩 노출됐으며 6, 7차전 경기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경기장이 아닌 가상광고 형태로 TV를 통해 중계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만 노출된다.

남은 경기는 2일 오전 에 시작하는 월드시리즈 6차전으로 MBC Sports+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가상광고는 실물 광고판은 아니지만 컴퓨터 그래픽을 합성해 가상으로 내보내는 광고다.

카스는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선보여 왔다. 2011년부터 통합 포인트제도인 카스포인트 후원과 이를 통해 시상하는 카스포인트 어워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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