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일본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에 따른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0회 주말 정례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향후 아베노믹스의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일본 증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자로는 前스팍스자산운용 배정현 전무가 나선다.
일본증시는 2012년 하반기 아베노믹스 시행 이후 큰 폭의 상승을 시현한 바 있고 일본경제도 소비지표를 중심으로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올해에는 엔고 현상과 더불어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최측은 일본 경제의 회복 가능성과 중장기적인 일본증시의 전망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좌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별도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