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회장 김영진)의 숙취해소제'레디큐-츄'가 중국인 관광객의 인기 구매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독은 "요우커들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GS25에서 중국 최대 신용카드 회사인 유니온페이카드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 1위가 '레디큐-츄'인 것으로 GS리테일이 최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디큐-츄는 지난 2014년 출시됐으며 망고맛과 쫄깃한 식감의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로 중국의 유명 SNS에서 숙취해소 캔디를 뜻하는 '지에지우탕(解酒糖)'으로 불리며 중국의 파워블로거가 한국 방문 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소개할 정도로 중국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독 측은 설명했다.
레디쿠-휴 관계자는 "딱딱한 환 형태 숙취해소제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 망고 맛의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로 이목을 끌었고, 친숙한 울금에 함유된 커큐민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황금 색상의 스마일 모양이 들어간 디자인과 휴대하기 편한 크기여서 귀국 선물로 좋다"고 설명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에도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와 함께 즐거운 모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