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왼쪽) 창원시장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4일 제3회의실에서 '2016년 사회공헌(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단체(기업 등) 8개소 ▲개인 12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이다.
이들 중 단체(기업 등)은 2000만원 이상, 개인은 250만원 이상 나눔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와 2007년부터 매월 저소득 아동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정기 후원자들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후 '유공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공공과 민간이 동반자 역할을 할 때 나눔의 에너지는 한층 극대화되므로 시에서도 큰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민간에서도 계속적으로 관심 가져 주기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