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타힐스테이'가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 서희건설 제공
대구 첫 뉴스테이로 주목을 받은 서희건설의 '대구 스타힐스테이'가 특별공급을 진행한 결과 성공적인 청약률을 기록, 빠른 청약 마감이 기대되고 있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 견본주택 개관 후 시작된 '대구 스타힐스테이'의 특별공급 접수에 13일 기준으로 총 182세대 모집 중 1113건이 접수돼 최고 24.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특별공급 접수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 스타힐스테이'의 인기는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견본주택 개관 당일인 10일부터 주말 포함 3일간 약 1만 8000명이 내방했으며 개관 전부터 대구의 첫 뉴스테이 상품이자 입주민을 위한 주거 서비스, 특화설계 등으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서희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뉴스테이 상품인 만큼 방문객들이 실수요자 위주였으며 상품을 실제로 보시고 만족도가 높아 성공적인 청약접수 결과를 기록한 것 같다”며 “개관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만큼 계약에도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 동에 전용 74~99㎡ 총 591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49가구 ▲74B㎡ 49가구 ▲84A㎡ 170가구 ▲84B㎡ 73가구 ▲99A㎡ 125가구 ▲99B㎡ 125가구다.
'대구 스타힐스테이'가 위치한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싸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칠곡 IC, 서대구 IC, 신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을 누릴 수 있다.
육아용품 공동구매, 장난감·동화책 및 가구가전 렌탈 할인서비스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안내를 통한 입주민 자율프로그램으로 육아품앗이가 가능하며 아동창의성 계발연구소와 연계한 입주민 영유아 교육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 여기에 종로유학원 상담코너 연계로 유학 및 취업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본, 괌 레오팔레스 호텔 등의 숙박할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며 놀이터와 도서관에 안심 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단지 내 힐링 둘레길도 조성되고 단지 내 조경공간을 활용해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한편 '대구 스타힐스테이'는 보증금 선택제가 시행돼 전 세대 월 2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공급 청약은 15~16일 접수를 받으며 21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스타힐스테이'입주 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