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경남과학기술대(총장대행 김인환)는 지난 16일 경남과학기술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양 기관의 산학협력 계약과정인 '테크노 창업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엔 한국남동발전과 경남과학기술대 관계자 및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이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운영, 지역대학교 계약학과 신설 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지난해 6월엔 이전(移轉)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13개의 기관과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과학기술대와 '테크노 창업과정'을 개설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크노 창업과정'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더불어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약'을 적극 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