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하나의 상품으로 각종 암보장은 물론 다양한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신한받고또받는생활비암보험'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주계약·특약의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암보장개시일 이후 '특정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받는다. 특정암은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을 제외한 암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의 보험형태를 3종(순수보장·건강관리·만기지급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건강관리형은 특정암으로 진단받지 않으면 보험계약해당일부터 3년마다 2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최대 5회 지급받는다. 만기지급형은 특정암으로 진단받지 않고 만기 생존시 20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받을 수 있다. 순수보장형은 이벤트 자금은 받을 수 없으나 보험료가 저렴하다.
'암사망생활비특약'을 통해서는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으로 사망할 경우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가족생활비를 지급받는다.
유방암·자궁암·전립선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에 대한 보장은 '플러스암진단특약'을 통해 암의 종류에 따라 1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계속받는암진단특약'을 가입할 경우에는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발생하는 새로운 암 또는 전이·재발된 암 등 재진단암으로 진단 확정 때 1000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밖에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15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암환자 발생률의 증가와 함께 의학기술의 발달과 조기검진 등의 영향으로 암진단 후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받고또받는생활비암보험'은 이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통해 암보장과 생존 후 생활비 지원을 강화한 토탈케어 암보험"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