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에반블라스)
정확한 모바일 기기 정보 공개로 유명한 에반 블라스(Evan Blass @evleaks)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동안 중단했던 IT웹진 BGR을 통한 유출을 다시 시작한다'면서 갤럭시S8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실물의 전면 사진을 보면 소문과 마찬가지로 듀얼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고 전면 상단에는 통화용 스피커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홍채인식 스캐너와 함께 4개의 부품이 배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스피커 우측에는 전면 카메라와 함께 센서가 위치하고 있고 화면 아래쪽 좌측에는 긴급통화 버튼, 우측에는 카메라 바로 실행키가 있으며 홈 버튼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웨이즈-온 화면은 시간과 분, 그리고 날짜 등이 수직 배치로 변경됐으며 기기 좌측면의 볼륨 버튼은 분리형에서 통합형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측에 위치했던 전원버튼도 좌측 볼륨버튼 아래쪽에 자리 잡았다.
대신 기기 우측 전원키 자리에는 빅스비 기능을 제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버튼이 새롭게 배치됐다. 에반 블라스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학수고대 했던 바로 그것으로 생각된다”며 갤럭시S8 임을 확신했다.
특히 BGR에 왜 처음 공개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내가 바로 BGR에 IT관련 기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