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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과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함께 주최하는 "한-미 FTA와 최근 통상 이슈" 관련 세미나가 오는 14일 개최된다.
율촌 관계자는 "한-미 FTA 발효 5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 및 최근 통상 이슈를 살펴보고,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동향에서부터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에 이르기까지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호무역조치 및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율촌과 대한상공회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스텝토 앤 존슨 미국 로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회관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세미나는 4가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제1 발표는 '한-미 FTA 5년 성과 및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이 발제를 한다.
제2 발표는 '한-미 新경제협력 이슈'란 주제로 율촌의 하태형 고문이 주제 발표를 이어가고, 제3 발표는 '관세 측면의 한-미 FTA 성과와 전망'이란 주제로 율촌 박상태 고문이 발제를 맡았다.
마지막 제4 발표는 '미국의 보호무역조치에 따른 한국 기업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미국 로펌의 Richard O. Cunningham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