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화지구 검은 모레해변의 경관을 담은 '라우체 블랙비치'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 (주)이다종합건설 제공
집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주거 공간'에서 '안식처'로 변하고 있다. 특히 단지 가까이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 호감을 얻고 있다. 집 근처의 녹지 공간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제주도를 선호하는 추세도 확산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도는 섬 전체가 '살아있는 화산 박물관'이라 불리며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또한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비경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주도에 정착하기 위한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주거시설의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 이달에는 삼화지구 검은 모래해변의 경관을 담아낸 친환경 입지에 들어서는 '라오체 블랙비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삼화지구와 700m 거리에 있다. 삼화지구는 제주 내 동부 최대 주거 밀집지역으로 조성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다종합건설이 제주시 삼양일동 1583-9번지에서 선보이는 단지는 전용면적 46㎡~84㎡ 타입, 총 3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검은 모래해변뿐만 아니라 원당봉, 올레18코스를 3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녹지 생활권에 속한다. 우수한 조망권 확보뿐만 아니라 자연을 벗하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선사로길과 일주동로에 인접해 제주 내외곽 접근성이 좋다. 10분이면 제주공항, 제주도청, 시청, 제주항 등의 핵심시설로 이동할 수 있다. 1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삼화지구 내 교육 시설인 삼양초, 도련초, 삼화초, 제주동중 등의 교육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북중심상업지역 개발 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실내에는 주거 편의를 위해 천정형 에어컨, 발코니 확장, 대형펜트리, 전동식 빨래건조대, 광파오븐 등의 무상 옵션도 제공된다.
이달 중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