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KD아람채 조감도. 사진제공=KD건설
KD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3일간 1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23~24일 1, 2차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일부 타입은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는 "동해시는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주목을 받는 지역"이라며 "묵호항 재창조사업의 개발 수혜까지 기대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는 동해시 발한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 10~20층, 5개동, 총 243가구 규모다. 전 세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전용 70㎡·84㎡형은 채광과 통풍을 강조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가변형 벽체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거실 공간을 확장할 수 있고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침실, 팬트리 선택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주민센터, 도서관,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있고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실버하우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해 KD아람채의 견본주택은 동해시 천곡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