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OLED조명은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어 환경 친화적이며 자연광에 가까워 눈의 피로를 최소화 시켜주는 고급 광원으로 OLED의 구조적인 특성상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곡면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어 조명 디자인에서의 응용 범위가 넓다.
이러한 장점을 살린 다양한 조명 제품을 선보이며 OLED가 가져다 줄 프리미엄 조명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으로 LG디스플레이는 '영감의 빛'이라는 주제로 OLED로만 구현 가능한 독특하고 기발한 디자인의 조명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곡면 구현에 세계적인 권위의 산업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와의 협업으로 해파리를 모티브로 유려한 곡면을 구현해 낸 '메두사(Medusa)'와 심해생물을 모티브로 형태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한 '피로좀(Pyrosome)' 등 2가지 종류의 OLED조명 신제품을 전시장 중앙에 설치한다.
또한 투명 선반형, 전시대형, 거울형 조명 등 다양한 가정용 OLED 조명이 구현하는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의 세계를 선보이는 한편 원형, 실린더형, 다이아몬드형,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의 상업용을 통해 유일한 면광원인 OLED가 표현하는 은은하고 균일한 빛으로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2년마다 개최되는 '로루체는 전 세계 조명 및 등기구 관련 450여개 사가 참여, 다양한 조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조명 전문 전시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