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승기, 최승아 교수. 사진= 서울대병원 제공
14일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승기·최승아, 성균관대 주영민·이영은 교수팀은 소아악성뇌종양 '비정형유기형 간상종양' 치료에 알코올 의존증 치료제인 다이설피람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다이설피람은 미국 식약처(FDA) 승인을 받은 알코올 의존증 치료제로 연구팀은 2015년 동물실험으로 다이설피람이 비정형유기형 간상종양에 항암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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