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30여 지역에서 '배터리 SAVE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배터리 절감 기술을 전국망과 전체 단말기에 적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KT는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는 배터리 절감 기술을 선보인바 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와 기지국 간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화함으로써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 45% 증가(갤럭시S8, 유튜브 연속재생 기준) 시키면서도 데이터 접속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2년여 간의 개발을 거쳤다.
이벤트는 배터리 절감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25일까지 전국 5대 광역시 및 30여 곳에서 핫스팟과 깜짝 게릴라 체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기술이 적용된 단말과 적용되지 않은 단말의 배터리 전력 사용량 차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배터리 전력 사용량 비교 체험도 가능하다.
더불어 배터리 SAVE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는 LTE 데이터쿠폰과 보조배터리, 올레 tv 프라임무비팩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