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20회째를 맞은 이 상은 분야별 아시아 지역 최고의 통신 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통신·IT 전문매체인 텔레콤 아시아 주관으로 최우수 혁신 파트너십 전략 상은 협력을 통해 통신업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주어진다.
매체는 SK텔레콤이 에릭슨, BMW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업 성과와 5G 생태계 조성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를 시연하며 28GHz 고주파 대역 전파와 차량을 연결한 무선 전송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 지원 기술, 멀티 뷰·영상인식 등 서비스를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총 21개 수상 분야 중 유일하게 5G 사례로 지난해에도 5G & LTE 아시아 어워드 2016에서 5G 연구 최고 공헌과 5G 연구 발전 협력, 래니 어워드에서는 최고 5G 선도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SK 텔레콤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5G 상용화 RFI(정보제안요청서)를 공개한 바 있으며 관련 설명회에 50여 개 ICT 업체들이 참석하는 등 5G 생태계 조성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