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인천 송도 복합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스마트빌딩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건물 통합관제,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긴급 비상벨 솔루션 등을 구축, 입주기업들에게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방문객들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분산된 시설의 자산 정보의 통합 관리와 관리 업무의 표준화 및 효율성 제고할 수 있게 됐으며 주요 시설장비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장비 점검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로써 실시간 카메라 영상인식 기반 주차,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 주차유도가 가능해져 주차공간을 찾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고 주차 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더불어 CCTV, 시설안내가 가능한 대형 키오스크, 주차장 및 여자화장실에 긴급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ICT 기술도 도입했다.
한편 KT는 트리플 스트리트 외에도 마곡 보타닉비즈타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정보통신공사, 동대문 노보텔 앰버서더호텔 IBS 구축사업, 평창올림픽 국제방송센터 ICT 구축사업, 시화 멀티테크노벨리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