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보험료를 유용한 설계사에 등록취소 조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 1200만원을 유용한 동양생명보험 소속 보험설계사에 등록취소 건의조치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동양생명 소속 설계사 ▣▣▣은 2011년 10월 31일부터 2015년 5월 31일의 기간 중 보험계약자 ▥▥▥으로부터 수령한 보험료 1200만원을 유용했다.
보험업법 제86조에 의하면 금융위원회는 보험설계사가 이전에 모집과 관련해 받은 보험료를 다른 용도에 유용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경우 그 등록을 취소하도록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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