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바비인형 제작사 마텔(Mattel)과 함께 '바비, 더 아이콘 Barbie: The ICON'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내달 9일까지 38일간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동심과 패션, 꿈과 환상이 뒤섞인 바비 58년의 역사를 심도있게 살필 수 있는 전시로 특히 바비가 차지한 패션과 트랜드를 강조한다.
또 전 세계 5대 바비컬렉터로 꼽히는 개인 소장자의 리미티드 컬렉션이 한국 최초로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시작했지만 수많은 디자이너, 셀러브리티와의 협업과 시대를 반영하고 변화를 시도하는 바비의 노력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 요인이 된다.
롯데백화점은 패션과 트랜드의 아이콘이자 장난감 성공 신화를 쓴 바비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 인형이 '시대와 트렌드의 아이콘'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 '바비: 더 아이콘'전을 통해 단순한 인형이 아닌 그 이상의 무엇, 즉 시대와 패션·트랜드의 중심에서 가장 많은 이슈와 유행을 몰고 다니는 작지만 큰 바비를 만나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