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골라먹는 '색다른 빙수' 천국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자 식음료계가 발 빠르게 빙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업계 추산 3천억원대로 추정되는 빙수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빙수 시장은 2015년 2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3000억원으로 늘어나며 급성장했다.
이에 각 업체에서는 기존 빙수와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빙수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인을 위한 개인용 빙수, 형형색색 비주얼 빙수, 실크빙수, 벌집에 막걸리, 홍삼, 흑임자 빙수까지 일반 빙수와 차별화한 이색 메뉴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 더욱 다양한 빙수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