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안재욱 <사진: KBS2 '냄비받침'>
'냄비받침'에 출연중인 배우 안재욱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헷갈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냄비받침'에서는 트와이스 멤버인 정연, 다현, 모모, 사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재욱은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와 사나에 대해 "누가 모모고 누가 사나인지 모를 거 같아서 사실은 자리를 완벽하게 외웠다"며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난 트와이스의 곡이 뭔지 알아요"라며 자부심 넘치는 말로 "'Cheer up'이라고 있죠?" 라고 말해 김희철의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내 "아, 한 곡이 더 있었네. 샤샤샤"라고 당당하게 말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샤샤샤'는 'Cheer up'의 가사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안재욱은 양 주먹을 볼 옆에서 귀엽게 흔들며 몸소 '샤샤샤' 안무를 선보였다.
한편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첫 회 게스트로 트와이스와 '배드민턴 금메달 리스트' 이용대가 출연해 자신들의 관심사로 책 출간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