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14일 서울대 치과병원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진료를 실시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이 날 진료에는 60여 명의 노인들이 맞춤 치료를 받았다. 이 행사는 서울대 치과병원 교수 및 의료진이 지역 기관을 찾아가 진료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한다.
충치 치료는 물론 관련 질환 예방 및 구강관리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별도의 추가 진료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선정 복지관을 방문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직접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후, 2016년부터 '존경받는 FC'란 주제로 자사 보험설계사들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독거노인 보호사업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