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평택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카페 휴(Cafe 休)'13호점을 개점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마련에 적극적 나서고 있다.
카페 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지자체, 복지기관과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자체는 카페 조성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임직원 후원금을 기부해 시설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하며 복지기관은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배치와 운영 등을 담당한다.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인근 13개(용인 8, 화성 2, 오산 2, 평택 1) 지역에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75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14호점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카페 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