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해외채권랩'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형과 맞춤형 두 종류로 판매되는 '신한 해외채권랩'은 달러표시 해외채권과 미국에 상장된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해외 채권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크레딧 리스크를 분산했다.
또 미국내 상장된 뱅크론 ETF, 단기 회사채 등 채권형 ETF의 포트폴리오 편입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유동성을 높였다. 게다가 맞춤형 상품은 고객과 개별 협의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3억6000만원(모집형), 36억원(맞춤형)이다. 모집형의 경우 랩 수수료는 A형 선취 1.0%(최초 1회) + 후취 수수료 연 0.5%, C형 후취 연 0.9%이다. 맞춤형의 경우 별도 협의가 가능하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부장은 "글로벌 안전자산인 달러자산을 투자 자산에 편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신한 해외채권랩'을 출시했다"며 "국내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해외채권을 편입해 정기예금 + α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나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