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1일 NHN페이코와 공동 개발
한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를 출시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는 1일 NHN페이코와 공동 개발
한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페이는 페이코 플랫폼을 접목해 하나의 앱으로 간편결제, 금융서비스 신청, O2O 생활편의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컨텐츠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점이 특징이다.
또 우리카드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인 Touch Sign을 적용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발급받은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기만 하면 카드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 외에도 우리카드의 O2O 제휴 서비스인 발렛파킹‧대리운전‧출장세차 등과 NHN페이코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게임‧뮤직‧웹툰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와 이종 산업 간 협업을 통해 금융 상품과 컨텐츠라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추가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는 온디맨드형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