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GS건설 기술본부 건축환경연구팀 선임연구원. 사진=GS건설 제공
마르퀴즈 후즈후는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하는 인명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GS건설은 "정 선임연구원은 10년이 넘도록 피인용수가 많은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SCI)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왔다"며 "박사과정 시절부터 일본토목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정 선임연구원은 그동안 △고함수율폐기물 선별을 위한 MBT프로세스 개발 △전기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고농도유기성 폐수 처리기술 개발 △압력지연삼투(PRO)를 이용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에너지회수 기술 개발 등의 분야를 연구했다.
GS건설은 현재 정 선임연구원이 연구 중인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스템 기술을 검증 과정 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