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만든 680여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기부한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만든 680여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티셔츠와 치료식이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한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은 2014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총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참가한 340여명의 임직원은 희망티셔츠 키트를 구매한 후 무지티셔츠에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을 그려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