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동 새마을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회)가 저출산·고령화의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가족문화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정동 새마을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우정동 주민센터에서 아기탄생 축하 선물로 70만원 상당의 건미역을 정점섭 우정동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의 일환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나 임산부에게 아기탄생 축하 선물로 건미역을 준비했으며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배)도 축하 선물 구입에 40만원을 후원하는 등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우정동 새마을단체들은 "아이가 많은 나라, 미래가 밝은 내일을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히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