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사진: SBS '싱글와이프'>
'싱글와이프'에 출연중인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외국인들에게 동안외모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한수민 씨는 친구와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수민은 네덜란드, 캐나다 여성 외국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게 됐고 '소맥'을 전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여성들이 "남자친구 있냐"고 묻자 한수민 씨는 "우린 결혼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외국인들이 놀라며 "둘다 정말 어려 보인다"라고 놀랐다.
이어 외국인 여성들이 "몇 살 이냐"라고 묻자 한수민 씨는 "우리 나이 많다. 내 딸이 10살이다"라고 답해 또 놀라게 했다.
외국인 여성들이 "우리 또래인 줄 알았다. 우리는 지금 23살이다. 그러면 한 서른 살쯤 됐나"라고 다시 묻자 한수민 씨는 "우리는 사십 살이다"라고 말하자 외국인 여성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남편도 어려 보이나"라고 묻자 한수민 씨는 "제 남편은 어려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