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신공 5W4H1T / 윤영돈 지음 / 244쪽 / 1만 3000원 / 경향미디어 발행
이메일, 기획서, 보고서, 제안서, 소셜미디어, 매뉴얼, 책쓰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직장인이 수많은 종류의 비즈니스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해한다. 글쓰기가 막연한 이유는 초안 구성을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17년동안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교육을 해온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이 비즈니스 글쓰기 비법을 전하기 위해 '글쓰기신공 5W4H1T'(경향미디어)를 출간했다.
이 책은 글쓰기공식인 5W4H1T만 알면 누구나 글을 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일러주고 있다.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즈니스 글쓰기를 잘하지 못하는 것은 재주가 없어서가 아니라 연습이 부족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당신이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상대방이 무엇을 듣느냐가 중요하다”며 글쓰기가 어려운 독자에게 5W4H1T라는 공식을 제시한다. 그는 이 공식을 통해 초안을 구성하고 글을 쓴다면 글쓰기가 결코 두렵지 않다고 단언한다.
보통 우리가 글을 쓸 때 고려하는 것이 5W1H(육하원칙)이다. 저자는 여기에 4가지를 더하여 보다 다각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추가된 4가지는 How Many(글의 분량은 얼마나 되는가?) / How Much(손익 계산은 어떻게 하는가?) / How Long(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가?) / Target(어떤 타깃을 갖고 있는가?)이다.
책에는 '문장력을 키우는 13가지 방법', '퇴고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노하우' 등의 저자만의 팁까지 담아냈다.
윤영돈 소장은 비즈하이덤스쿨 대표도 맡고 있으며 단국대 초빙교수, 성신여대 겸임교수를 거쳤고 삼성전자, LG전자, SK등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저서로는 <상대의 마음을 훔쳐라 : 기획서 마스터> <한번에 OK 사인받는 기획서 제안서 쓰기>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 등이 있으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