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문재인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이기도 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5일 서울 aT물류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물류산업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한다.
특히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합동으로 해운항만 물류 관련 기업 및 기관 등의 청년채용 지원 및 일자리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원의 고용과 복지분야에서 일하게 될 행정직 직원과 전국의 주요 각 항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원회관을 관리하는 기능직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다수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해양산업 전반에 걸친 적극적 홍보를 통해 해상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아 해상직으로의 유입을 유도해 해양수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관 직원 모두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해상근로자의 고용과 복지증진 뿐 아니라,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