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메트로자이 2차'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난 6월 계약이 끝난 1차와 더불어 총 4229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99·134P㎡, 총 431가구다. 타입별로 ▲84㎡A 137가구 ▲84㎡B 52가구 ▲84㎡C 105가구 ▲99㎡A 81가구 ▲99㎡B 53가구 ▲134㎡P(펜트하우스) 3가구로 나뉜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로 진행된다. GS건설은 금융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는 8.2 부동산대책에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민간택지 기준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에는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3면 발코니(일부타입) 등이 적용된다. 타입별로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맘스스테이션,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됐다.
단지 입주시점에는 교육·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김포는 탈 서울 수요가 몰려들어 미분양이 1가구도 없을 만큼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지난 1차 청약 낙첨자, 탈 서울을 염두에 둔 실수요자 등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7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