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다니엘 복지원에서 장애아동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제철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각 사업장에서도 인근 지역사회 이웃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은 사업장 소재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해 이웃들과 나눴다. 인천·포항·울산공장 임직원들도 사업장 인근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
현대제철은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명절맞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임직원들이 이웃을 찾아 덕담을 나누고 시간을 함꼐 보내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