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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베트남 진출 기업의 최근 법적 이슈 및 유의사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광장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의류벤더 기업 및 섬유패션 연구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유의해야 할 법률 이슈를 중심으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광장 베트남 그룹의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을 상대로 자문을 제공해 온 한윤준 미국변호사가 '베트남 진출 기업 관련 최근 주요 인사, 근로 이슈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덕원 회계사가 '베트남 세무 관련 법적 유의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김학훈 변호사는 '베트남 진출 관련 외국환 거래법 및 한국법상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